일기 4 페이지 | 식탁 위 유령

일기를 써요

2021/04/14 [4월 13일의 일기] 피곤피곤한 하루였다~~~ 내일은 맛있는 게 먹고싶은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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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→ 2021/04/14 당신 차례입니다를 몇화 봤는데 흥미롭지만 무서워!!!!
- → 2021/04/14 이런 3d 살인...공포물 진짜 못보는데 스토리는 궁금하다.... 2d였음 좋았을걸(뭐이런)
- → 2021/04/14 이 드라마 어떻게 이렇게 기분나쁜 인간상만 쏙쏙 골라서 만들어둘 수 있는 거지?????
2021/04/13 팀플만 하면 자존감이 수직하락한다 ㄱ-....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내 능력이 별로 도움이 안 돼 ㅇ<-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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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/04/13 [4월 12일의 일기] 하루종일 뻗어있었다... 음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가 맛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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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/04/12 [4월 11일의 일기] 좋았다...(뭐가)
눈깜짝하고나니 주말이 지나갔네... 맨날맨날 이렇게 놀고만 싶어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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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→ 2021/04/13 뭘 했는지 적어둬야지 이 날은 캠좋날을 다녀왔다! 너무 좋은 시나리오... 캠핑 좋아 ㅎㅎㅎ
2021/04/11 [4월 10일의 일기] 하하.... 화끈한 세션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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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→ 2021/04/11 우와... 우와? 우와아아??????????? 진화를 했어요
- → 2021/04/13 이날은 창짚손을 다녀왔다네요 우와....
2021/04/09 [4월 9일의 일기] 운전 기능시험을 다녀왔다 선을 2번 밟아서 점수미달로 떨어졌는데... 역시 줄맞추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... 응시원서 두고 가서 다시 집에 왔다 가는 짓도 했고 난리난리였다ㅠㅠ 그래도 아빠가 데려다줘서 다행이었고, 엄마는 신나게 구박했는데 아빠는 목숨 걸린 일이니까 한 번에 붙을 생각하지 말란 식으로 계속 말해줘서 기뻤다... 우리 아빠는 부담 덜어주는 다정한 화법을 할 줄 알고 내 친구들한테도 예의 차리는 사람이라서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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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→ 2021/04/09 역시 떨어진 게 안속상하다면 구라겠지만... 급할 이유 없으니까 천천히 하겠어 좀 더 능숙해져서 긴장 안 하고 통과할래~
- → 2021/04/09 ㅠ_ㅠ 시험은 떨어졌지만 바람도 공기도 햇빛도 날씨가 정말 좋아서 기분 좋았고 오는 길엔 아빠랑 스벅에서 음료도 사먹고 들어왔어... 그리고 선물을 엄청 받아서 기뻐ㅠ____ㅠ 열심히 고민해서 벽꾸를 했다
2021/04/09 [4월 8일의 일기] 과제 hell
귀여운 걸 만이 받아서 견딜 수 있었어....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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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→ 2021/04/09 시지프스 엔딩 봤고 센치해 .............
2021/04/08 [4월 7일의 일기] 오늘은 수업듣고 드라이빙존 가서 운전연습했다~ T자 직각주차 방법을 배웠다... 이제는 시험뿐이야 덜덜덜... 그 뒤엔 투표하고 집에 왔다. 전처럼 초등학교에서 투표하는 줄 알고 글루 갔는데 중학교래서 빙 돌아가 하고 왔다... 학교 인근이 이젠 완전히 변해있더라~ 추억은 점점 기억에만 남게되나봐... 집에 와서는 외출로 완전히 지쳐버려서 조금만 자려고 했는데 꽤 오래 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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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/04/06 [4월 6일의 일기] 우리 건물에 확진자가 터져서 예정에 있던 등교일정이 다 캔슬됐지만 볼일이 있어서 학교 다녀왔다~ 달달한 간식이 계속 땡겼었는데 그럴 때마다 어쩐지 불행한 일이 벌어져서 결국 못 먹고 돌아왔어... 요즘 당 섭취 너무 많이 해서 하늘의 뜻 같기도 하고.... 여튼 당 줄여야댄단 생각은 하던 중이라(???) 그렇게까지 나쁜 기분은 아니었고 무사히 도서관 가서 책 빌리고 드라이빙존 가서 운전도 배웠다! 처음으로 운전해본 소감... 거리감 잡기가 힘들고 오른발목이 너무너무 아프당... 금요일에 기능시험인데 내일쯤 한 번 더 가봐야될것 같기도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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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→ 2021/04/06 달력에 적어둔 일정대로 무사히 살면 되게 뿌듯하다~~ 하기로 한 일 전부 끝냄!!!
2021/04/06 [4월 5일의 일기] 하루종일 학교 일하고 시험공부 했어 ㅇ<-< 도저히 다른 거 뭘 할 짬이 안 났다... 내일도 엄청나게 바쁠 예정이야~~~ 오전에 시험 보고 학교갔다가 도서관에서 전공책 빌려오고 오는 길에 드라이빙 존 들려서 운전 연습 좀만 해보고 오겠어... 일기가 아니라 내일 계획이 돼버렸는데 아무튼.... 그래도 계획한 일들은 다 끝내서 기분이 좋아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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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→ 2021/04/06 그나저나 오늘까지 오기로 한 커미션이 있는데... 오겠...지?